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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에 좋은 음식 3가지, 지방간 효과적으로 녹여주기

by or_dii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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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문화가 성행함에 따라, 술과 안주로 뒤덮인 현대인의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앗아가는 문제로써 '지방간'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주가 원인이 되는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만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음주를 제외한 지방간 질환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과 좌식 생활이 주를 이루는 근무 환경에 의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면 그 주변에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이러한 작은 문제가 결과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즉, 음주 문화를 자주 접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방간 질환과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방간 질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본 글에서는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생활과 관련하여 지방간을 줄이는 데 효과가 뛰어난 3가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방간

지방간에 좋은 음식을 통해 지방간 효과적으로 녹여주기

지방간에 좋은 음식_1 : 기름진 생선

 

연어, 고등어, 정어리와 같이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들은 기본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 됩니다. 이 필수 지방산은 간에 생겨난 염증을 완화시키고, 이러한 항염증 기능을 토대로 간에 축적된 지방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인슐린의 저항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방간은 인슐린과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인슐린의 저항성을 높이는 것만으로 간 질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세 가지의 생선 외의 다양한 기름진 생선을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섭취한다면, 이는 간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크게 가져다주어 결과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_2 : 잎채소

시금치, 케일, 근대와 같이 잎이 많은 채소에는 대부분 간의 전반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면서 독소까지 해독시켜 주는 필수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잎채소는 간에서 독소를 씻어내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해하는 '엽록소'가 풍부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비타민E'의 훌륭한 공급원이 됩니다.

 

 

잎채소를 주기적으로 식단에 포함한다면 간에 쌓이는 지방을 줄이면서도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는 잎채소를 습관적으로 가까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_3 : 강황

밝은 노란색을 띠는 향신료인 강황은 '커큐민'이라고 불리는, 효과적인 생체 활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커큐민은 염증과 산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커큐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강황은 현재까지 많은 연구를 통해 간 질환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커큐민은 간의 염증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진행을 멈추는 것과 더불어 간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좋은 효과와 더불어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 강황 가루를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예전보다 수월하게 취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황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강황과 함께 후추를 곁들여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후추에는 피페린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커큐민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황으로 인한 건강상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간 질환에서 더 나아가,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추적인 역할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름진 생선과 잎채소, 강황은 지방간을 감소시켜 간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이러한 효과적인 식품을 섭취함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이러한 식품들이 물론 유익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식이요법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근본적인 치료적 효과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의료 전문가가 식단 변경 외에 전문적인 치료를 권한 상황이라면, 이러한 식품을 통한 개선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신체적으로 아무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평소에 식습관과 좌식 생활 등으로 인해 예방 차원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앞서 설명드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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