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허리 삐끗했을 때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불편한 통증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일시적으로 허리를 삐끗하게 되면 움직일 때마다 불편한 통증을 동반하게 되고, 심각한 경우에는 여러 움직임으로부터 제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접질렸다고 하더라도 이를 방치하기보다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과적인 스트레칭 루틴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허리 삐끗했을 때 시도해 보면 좋은 세 가지의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릴 스트레칭들은 기본적으로 허리의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의 완화를 돕는 것과 더불어 더 나은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허리 삐끗했을 때 스트레칭 BEST 3
스트레칭 루틴_허리 삐끗했을 때
일시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허리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면 일상생활 및 여가 생활에 있어서 다양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고, 불편한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적절한 스트레칭은 경직되어 있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 이완되면 그에 따른 통증을 호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설명할 스트레칭 세 가지를 주기적으로 수행하여 불편하게 계속되는 통증으로부터 해방감을 느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1. 고관절 스트레칭
고관절 풀기는 삐끗한 허리 주변의 근육을 늘려주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수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팔꿈치와 무릎을 땅에 대고 엎드려 누운 자세를 취합니다.
2. 그 상태에서 숨을 내뱉으며 가슴을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3. 그 상태를 20-30초 동안 유지한 후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4. 이 과정을 10회 이상 반복합니다.
+ 고관절 회전 스트레칭
'고관절 풀기' 스트레칭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추가적인 동작을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동작은 일시적으로 허리 삐끗했을 때보다는 부상에 가까운 경우에 수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허리 부상이 있을 경우에 이 동작을 주기적으로 수행해 주면 허리 부상으로 인해 경직된 주변 근육의 간섭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팔꿈치와 무릎을 땅에 댄 상태로 엎드려 누운 자세를 취합니다.
2. 왼쪽 무릎이 지면에서 살짝 떨어지도록 만듭니다.
3. 고관절을 천천히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준 뒤, 무릎을 땅에 대줍니다.
4. 오른쪽 무릎이 지면에서 살짝 떨어지도록 만듭니다.
5. 고관절을 천천히 시계 방향으로 돌려준 뒤, 무릎을 땅에 대줍니다.
6. 이 과정을 한쪽 무릎당 10회 반복합니다.
2. 허리관절 스트레칭
허리관절 스트레칭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의 긴장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좁도록 하여 편하게 섭니다.
2. 양손의 손바닥을 허리에 살포시 가져다 댑니다.
3.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숙입니다.
4. 이 상태를 5초가량 유지한 후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5. 이 과정을 10~20회 반복합니다.
+허리관절 스트레칭 변형
'허리관절 스트레칭'이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다른 자세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 자세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이는 허리관절 스트레칭의 변형 동작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 팔은 편하게 지면에 댄 채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를 붙여 차렷 자세를 만듭니다.
2. 그 상태에서 그대로 무릎을 굽혀 가슴과 최대한 가깝게 들어 올립니다.
3. 들어 올린 상태를 5초가량 유지한 후 천천히 다리를 펴줍니다.
4. 이 과정을 10회 이상 반복합니다.
3. 허리를 펴는 스트레칭
허리를 펴는 스트레칭은 허리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스트레칭은 과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꼭 한 번 따라 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눕습니다.
2. 팔꿈치를 굽혀 양 손바닥이 가슴 높이에 자리하도록 둡니다.
3. 숨을 내뱉으면서 서서히 상체와 고개를 들어 올립니다.
4. 이 상태를 10초~20초 유지한 후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5. 이 과정을 10회 반복합니다.
스트레칭의 추가적인 이점
스트레칭은 꼭 허리 삐끗했을 때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수단이 아니더라도 정말 많은 이점을 제공해 줍니다. 평상시에 이러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게 되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기본적인 근지구력 강화, 원활한 혈액순환, 스트레스 완화, 유연성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은 동작들이 이렇게 많은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 앞서 설명드린 스트레칭 자세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꾸준히 수행할 수 있는 본인만의 스트레칭 루틴을 설계하여 수행한다면 분명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허리 삐끗했을 때 얼마나 자주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나요?
A. 허리 삐끗했을 때, 스트레칭은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자주 해줄수록 좋습니다. 횟수는 하루에 보통 2 내지 3회 정도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스트레칭 중에 통증이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스트레칭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해당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Q. 허리 삐끗했을 때 스트레칭 외에 추가적인 완화 방법이 있을까요?
A.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온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거나 마사지를 받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면 곧바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을 1순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Q. 스트레칭은 언제까지 실시해야 하나요?
A. 스트레칭은 통증이 완화된 후에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꼭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을 놓고 봐도 스트레칭은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