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포성 여드름, 생기는 원인과 5가지 치료법

면포성 여드름,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면포성 여드름은 피부에 발생하는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로, 피지가 과다분비되어 피부 표면을 막게 되어 발생합니다. 이는 주로 얼굴이나 가슴, 등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상이 그대로 보이는 얼굴과 신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가슴, 등 부위에 주로 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면포성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본 글에서는 면포성 여드름이 무엇이며, 생기는 원인과 대표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면포성 여드름이란?

면포성 여드름은 눈으로 봤을 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입과 그렇지 않은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중 육안에서 보이는 타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블랙헤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피지가 피부 표면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면에, 피지가 피부의 아래에 갇혀서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지만 피부 내부조직에는 존재하는 상태라고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면포성 여드름이 갖는 특징으로는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더라도 피부 자체에 붓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작고 검은 점이나 흰색 점의 형태를 보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다른 종류의 여드름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다 확실하게 인식하고자 한다면, 피부가 바깥으로 노출되는지의 여부를 살펴보면 됩니다. 면포성 여드름은 주로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피부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여드름을 포함한 대부분의 피부 트러블이 그렇겠지만, 면포성 여드름 또한 피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의 질감이 거칠어지고, 평소보다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점진적인 악영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2. 면포성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면포성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피지의 분비가 과다하거나, 피지선의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산출되는 경우 또한 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3. 면포성 여드름 치료 방법 5가지

- 외용 치료

면포성 여드름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쓰이는 외용 치료법은 평소에 쓰는 피부 관리용품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즉, 피지 분비량을 조절하는 성분이 함유된 토너나 로션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내부 약물 치료

내부 약물 치료의 경우에는 면포성 여드름의 증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고려해 볼만 한 사항입니다. 이는 전용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여 피지의 분비를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항생제는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천연 치료법

약물이나 화장품을 통한 치료가 심적 부담을 일으킨다면 천연 치료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방법은 '녹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녹차를 끈적하게 갈거나 전용 팩을 차가운 상태로 피부에 접촉시킴으로써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천연 치료법을 이용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천연 치료법의 경우에는 대부분 일반인들의 경험을 통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실행해야 합니다. 좋은 방법일지라도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알맞은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실행했지만 별 효과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식이요법

식이요법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섭취하면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포성 여드름을 완화시키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설탕과 같은 당 성분이나 지방이 많이 함유된 제품입니다. 이러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피부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